부담 극복하지 못한 SSG 오원석, 1.1이닝 5실점 강판[준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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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은 25일 오후 6시30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1.1이닝동안 48구를 던져 5실점 5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준플레이오프 2패에 몰린 SSG는 이날 선발투수로 오원석을 선택했다.
오원석은 올 시즌 28경기 출전해 8승10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오원석은 1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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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선발투수 오원석(22)이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원석은 25일 오후 6시30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1.1이닝동안 48구를 던져 5실점 5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준플레이오프 2패에 몰린 SSG는 이날 선발투수로 오원석을 선택했다. 오원석은 올 시즌 28경기 출전해 8승10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2년 연속 규정이닝을 채우며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지만 규정이닝을 소화한 투수 중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세부 내용은 좋지 못했다. 오원석은 NC를 상대로도 2승2패 평균자책점 4.98로 크게 도드라지는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원석은 1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후속타자 박민우에게도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박건우에게 3루 땅볼을 유도했고 1루주자 손아섭과 2루주자 박민우를 잡아 2아웃을 만들었다.
2사 1루에서 오원석은 제이슨 마틴에게 다시 한번 우전 안타를 내줘 2사 1,3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권희동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이날 경기 첫 실점을 허용했다. 흔들린 오원석은 서호철에게도 1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투구에서 오원석은 김형준에게 볼넷을 헌납했지만 김주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힘겹게 1회말을 마쳤다.
2회말에도 오원석은 흔들렸다. 선두타자 도태훈에게 몸에 맞은 공을 내주며 다시 한번 1루에 주자를 출루시켰다. 이후 손아섭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박민우에게 볼넷을 주며 1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여기까지였다. SSG는 여기서 오원석을 내리고 필승조 노경은을 조기에 투입했다. 그러나 노경은이 박건우에게 1타점 적시타, 마틴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맞으면서 오원석의 승계주자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오원석의 이날 경기 최종 실점은 5점으로 기록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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