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선자리 몇 번 들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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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23년지기 팬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열어줬다.
2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신화창조'(공식 팬덤명)로 23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팬을 가평 집으로 초대한다.
'멘토' 방송인 장영란 역시 "팬들을 위해서 저렇게 해주는 가수가 어디 있어?"라며 김동완의 인성에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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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23년지기 팬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열어줬다.
2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신화창조'(공식 팬덤명)로 23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팬을 가평 집으로 초대한다.
김동완은 각종 파티용품과 꽃을 준비해 집을 예쁘게 꾸민다. 풍선과 파티용품으로 포토존을 만들고 잔디 마당은 텍사스식 바비큐 요리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세팅해 놓는다.
잠시 후, 팬 2명이 도착하고 이에 김동완은 "애기 때부터 봐온 친구들인데, 아주 훌륭하게 잘 컸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자신의 청첩장을 김동완에게 건네고 이에 김동완은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이후 김동완은 이들을 위해 준비해 둔 곳으로 데리고 간다. 신화를 상징하는 '주황색' 소품이 가득해 팬들을 추억과 감동에 빠트린다. '멘토' 방송인 장영란 역시 "팬들을 위해서 저렇게 해주는 가수가 어디 있어?"라며 김동완의 인성에 감탄한다.
즐겁게 사진을 찍고 식사에 돌입한 세 사람은 김동완표 바비큐 코스 요리를 맛있게 먹는다. 김동완은 "너희가 너무 아기들이라 적당히 따라다니다 말 줄 알았는데…"라며 중학생 때부터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자 팬들은 "오빠는 결혼하면 장모님들이 진짜 좋아할 것 같다"며 자상한 김동완의 성격을 치켜세운다. 김동완은 "사실 선자리가 몇 번 들어왔었다. 부모님들이 맘에 들어 하셔서 딸을 소개해주신다"고 연락이 왔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에 팬들은 "혹시 운명이라고 느낀 여자는 없었냐?"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있었어. 그런데…"라며 과거 연애사를 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김동완의 과거 연애사의 자세한 내막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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