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눈알커스틴' 탄생 비화 공개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이은형이 인생 캐릭터 '눈알커스틴'의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2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는 조혜련·격투기 선수 정찬성·뮤지컬배우 김호영·개그우먼 이은형이 출연해 '코리아 활력 좀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은형은 2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다. 이은형의 출연에 한 번도 '라스'에 출연하지 못 한 남편 강재준의 눈빛이 지난 출연보다 더욱 흔들렸다며 그의 반응을 공개했다.

이은형은 지난해 강재준과 동반 출연한 채널 A '금쪽상담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진행한 후 부부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싱크로율 200%인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면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패러디한 콘텐츠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2'에 합류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눈알 커스틴' 캐릭터 탄생 비화를 털어 놓았다.

또 '스우파2'만큼 치열했던 '스개파2' 개그우먼들의 기 싸움을 공개하며 제일 무서웠던 사람을 개그우먼 홍윤화로 꼽아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눈알 커스틴'에 이어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현숙을 닮은 꼴로 언급해 개그우먼 조혜련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 사이에서 낮은 텐션을 유지하던 전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말문을 트이게 했다.

정찬성은 "'나는 솔로 16기'를 감명 깊게 봤다"며 이은형과 현숙의 싱크로율을 인정했다. 이어진 현숙 성대모사에 정찬성이 빵 터지는 모습을 보자, 조혜련과 김호영은 허탈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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