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카타르 국빈 공식환영식서 낙타부대 호위

박태진 2023. 10. 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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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도하 아미리 디완 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낙타부대의 호위를 받는 등 환대를 받았다.

이날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 전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들어서자 기마부대와 낙타부대가 호위하며 차량을 안내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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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서 에너제·신산업·인프라 중점 논의

[도하=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도하 아미리 디완 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낙타부대의 호위를 받는 등 환대를 받았다.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도하의 카타르 왕궁인 ‘아미리 디완’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함께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 전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들어서자 기마부대와 낙타부대가 호위하며 차량을 안내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의 영접을 받으며 레드카펫을 따라 의장대를 사열한 후 정상회담장으로 입장해 카타르 측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타밈 카타르 국왕과의 회담을 통해 에너지 안보, 신산업과 인프라 협력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진 외교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통령실에서 조태용 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도하의 카타르 왕궁인 ‘아미리 디완’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한·카타르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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