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모 대학교 내 내리막길서 4중 추돌…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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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의 한 대학교 내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중상을 입고 네 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B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A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의 과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 속도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차량 브레이크에 이상을 느꼈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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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의 한 대학교 내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중상을 입고 네 명이 경상을 입었다.
25일 오후 1시33분 사하구 하단동의 한 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건물 인근 내리막길에서 택시(운전자 A·60대 )가 앞에 정차해 있던 오토바이(운전자 B·50대)를 충돌했다. 이어 오토바이가 앞에 정차 중이던 승합차와 다른 택시와 잇따라 충돌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A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의 과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 속도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차량 브레이크에 이상을 느꼈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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