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총리 "하마스와 인질 협상 일부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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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납치한 인질 200여 명의 석방 협상과 관련해 중재역을 맡은 카타르의 총리가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5일 자국을 방문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하마스와 인질 석방 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으며 조만간 협상에서 돌파구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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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납치한 인질 200여 명의 석방 협상과 관련해 중재역을 맡은 카타르의 총리가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5일 자국을 방문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하마스와 인질 석방 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으며 조만간 협상에서 돌파구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지금까지 파악한 인질 수는 222명이며 하마스는 이 가운데 지난 20일 미국인 모녀 2명, 23일엔 고령의 이스라엘 여성 2명을 석방했습니다.
하마스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들을 풀어준다면서 카타르와 이집트의 중재로 석방이 성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709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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