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바르셀로나 떠났네"…후회만 가득한 선택, 6년 전 결정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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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의 네이마르(31)가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것에 대해 잘못됐다고 느낀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를 떠난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길 항상 원했다"라며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와 다시 만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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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알힐랄의 네이마르(31)가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고 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것에 대해 잘못됐다고 느낀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2017년 거액의 방출 조항을 활성화하고 세계 이적 기록을 깨면서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으로 축구계에 큰 충격을 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당시 그는 남미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MSN' 트리오의 일원으로 바르셀로나의 전설이 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 발롱도르를 차지하고 싶은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시절 네이마르는 최고의 잠재력을 갖춘 선수였다. 여기에 메시, 수아레스와 뛰어난 호흡을 통해 승승장구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뛴 4시즌 동안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얼굴은 메시였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길 원했다. 2017-18시즌 파리 생제르맹으로 팀을 옮긴 이유다.
이후 그는 리그1 우승을 비롯해 승승장구했지만 유럽 최고가 되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개인 기량도 아쉬움이 남았다. 훌륭한 재능에도 잦은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파리 생제르맹 합류 후 한 시즌 최다 출전 경기가 31경기에 그쳤다.
이 매체는 "그는 2020년 바이에른 뮌헨과 결승전에 패배하면서 개인 최고상을 차지하지 못했다"라며 "2023년 여름에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7년간 보낸 뒤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언급했다.
알힐랄로 거취를 옮긴 네이마르는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쓰러지고 말았다. 브라질 대표팀 경기에서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를 떠난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길 항상 원했다"라며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와 다시 만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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