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센티스, 한국오피스 설립…서보희 지사장 선임

팽동현 2023. 10. 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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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품질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트리센티스(Tricentis)는 한국 오피스를 설립하고 서보희 지사장을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보희 트리센티스 한국지사장은 "국내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 핵심 요소인 SW 검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트리센티스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많은 국내 기업이 트리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리스크는 줄이면서 디지털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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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희 트리센티스 한국지사장. 트리센티스 제공

SW(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품질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트리센티스(Tricentis)는 한국 오피스를 설립하고 서보희 지사장을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트리센티스는 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전 세계 주요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완전자동화, 코드리스, AI(인공지능) 기반 지능적인 시스템을 제공해 SW 테스트에 들어가는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자일 SW 개발과 복잡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모두 적용 가능해 금융·유틸리티·헬스케어·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트리센티스는 국내에서 SAP코리아, 코오롱베니트, 플래티어(Plateer), 테스트마인(TestMine)과 함께 국내 지능형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시장에 대한 입지를 구축하는 한편,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고객을 지원하고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이끌 서보희 지사장은 IT 및 SW엔지니어링 분야에 약 30년간 몸담아왔으며, 합류 전에는 HPE(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에서 APJ(아태·일본지역) ADM솔루션 이사를 역임했다. 머큐리인터랙티브 등에서 SW품질 검증 솔루션 개발 사업 초창기부터 관여해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데미안 웡 트리센티스 APAC 수석부사장은 "SW품질관리 사업을 이끌며 굵직한 현장 경험을 다져온 서보희 지사장이 트리센티스의 한국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믿는다"며 "한국은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로, 아태지역 사업 확장을 위해 한국 진출을 결정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서보희 트리센티스 한국지사장은 "국내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 핵심 요소인 SW 검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트리센티스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많은 국내 기업이 트리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리스크는 줄이면서 디지털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병오 씨젠의료재단 디지털혁신부문장은 "트리센티스와의 협업은 씨젠의료재단이 차세대 검사 정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트리센티스는 검사의 품질 및 신뢰성을 디지털 기술 측면에서 혁신하고자 하는 씨젠의료재단의 사명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러한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사가 긍정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함께 달성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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