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의 운전기사’ 자청…빈 살만 차량 다시 보니

2023. 10. 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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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신지호 전 국회의원,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에서 여러 일정들이 조금 화제인데요. 빈 살만 왕세자 23분간 단독 회담. 우리나라 정상 최초로 국빈 자격. 환영식. 그리고 특히 이 부분. 15분간 직접 운전했다, 빈 살만 왕세자가. 윤 대통령이 지금 스스로가 ‘순방 세일즈가 민생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이번 사우디 그 국빈 방문에 임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측. 특히 빈 살만 왕세자의 극진한 예우는 어떻게 좀 받아들이세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렇죠. 최근에 이제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고요, 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제 국빈 방문을 하는데 과거에 최규하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에 이제 그리고 이제 국빈 방문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이고. 그런데 이제 빈 살만 왕세자의 경우에는 사실 한국의 여러 협력할 분야, 이런 부분에 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여요. MOU 체결도 많았고. 이번만 해도 그 사실 21조에 상당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하거든요.

그러면 이제 국내, 그런 MOU가 그것이 완성된 형태의 협력 관계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제 양국 기업이나 이런 데서 구체적인 형태의 계약 관계를 이제 맺어야 할 텐데. 여하튼 지금까지는 굉장히 관심이 많다. 더군다나 사우디의 그 신도시 건설하는 문제에 관련해서도 우리가 참여할 길이 상당히 지금 열려 있지 않습니까? (네옴시티 말씀하시는 것이죠.) 그것이 거의 700조 운운하고 있는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런 부분의 협력은 지금 출발은 굉장히 좋았다는 점에서 본다면 아마 앞으로 잘하면 제2의 중동 붐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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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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