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우농가서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55마리 살처분

김혜민 기자 2023. 10. 25.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감염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한우 55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대곶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하고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했습니다.

대곶면 농가는 앞서 확진된 하성면 농가 2곳 반경 10㎞ 밖에 있는 곳이라 김포시는 추가로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감염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한우 55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대곶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하고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했습니다.

이번 확진에 따라 김포지역 확진 농가는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대곶면 농가는 앞서 확진된 하성면 농가 2곳 반경 10㎞ 밖에 있는 곳이라 김포시는 추가로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 제한과 소독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는 모두 살처분합니다.

국내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김포 3건을 포함해 모두 30건입니다.

김혜민 기자 kh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