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카타르 국빈방문 환영식 참석…낙타부대 호위·의장대 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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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아미리 디완 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궁 입구에 들어서자 기마부대와 낙타부대가 호위하며 환영식장으로 안내했다.
차량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의 영접을 받으며 의장대가 사열한 레드카펫을 따라 정상회담장으로 입장했다.
1974년 수교 이후 우리 정상이 카타르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국빈방문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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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아미리 디완 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궁 입구에 들어서자 기마부대와 낙타부대가 호위하며 환영식장으로 안내했다.
차량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의 영접을 받으며 의장대가 사열한 레드카펫을 따라 정상회담장으로 입장했다.
환영식에는 박진 외교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태용 대통령실 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배석했다.
환영식을 마친 후에는 윤 대통령과 타밈 국왕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1974년 수교 이후 우리 정상이 카타르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국빈방문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는 카타르 통상산업부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윤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임석했다. 이번 협약을 두 기관은 양 국간 중소벤처기업 정보교환 및 공공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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