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자발찌 훼손 도주범 엿새만에 안산서 붙잡혀

황수빈 2023. 10. 25.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50대 A씨가 엿새 만에 경기 안산시에서 사법 당국에 검거됐다.

법무부는 25일 오후 5시 28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노상에서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강도 전과자인 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 8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A씨는 휴대전화가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도보로 이동하는 탓에 관계 당국이 검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거 제보 요청 [대구보호관찰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50대 A씨가 엿새 만에 경기 안산시에서 사법 당국에 검거됐다.

법무부는 25일 오후 5시 28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노상에서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강도 전과자인 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 8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A씨는 휴대전화가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도보로 이동하는 탓에 관계 당국이 검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