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재난 분야 숨은 공로자에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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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산림재난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엔 산불방지 분야에 부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임형채, 하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단체) 등 12명, 산림병해충방제 분야에 한국나무의사협회 김성환, 한국임업진흥원 이채민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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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산림재난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이번 포상은 산불 예방과 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진료 분야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사기진작과 함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은 대통령 표창 8명과 국무총리 표창 15명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표창엔 산불방지 분야에 육군 제32보병사단(단체), 한국산림보호협회 김봉찬,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조효상 등 6명, 산림병해충방제 분야에 월송나무병원 김철응,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안치호 등이다.
국무총리 표창엔 산불방지 분야에 부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임형채, 하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단체) 등 12명, 산림병해충방제 분야에 한국나무의사협회 김성환, 한국임업진흥원 이채민 등이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일상화, 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처해 적극 노력해 주신 포상 수여자분들께 축하 말씀을 전하며 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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