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제거하던 이삿짐센터 직원 추락사

임명수 2023. 10. 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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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제거하던 이사짐센터 직원이 지상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한 아파트 9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제거하던 50대 이삿짐센터 직원 A씨가 추락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당시 붙잡고 있던 난간 구조물이 떨어지며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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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있던 구조물 떨어지며 추락한 듯
경찰 마크.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기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제거하던 이사짐센터 직원이 지상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한 아파트 9층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제거하던 50대 이삿짐센터 직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당시 붙잡고 있던 난간 구조물이 떨어지며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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