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모바일·CTV 품은 광고 플랫폼 `타겟픽` 서비스 오픈

팽동현 2023. 10. 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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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는 자사 광고 플랫폼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 서비스를 2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김승현 메조미디어 대표는 "온·오프라인 전반의 마케팅 복잡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는 고효율의 퍼포먼스 성과를 원하는 광고주와 마케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TV 등 새로운 유형의 매체를 중심으로 광고 상품을 개발하고, 애드테크 역량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마케팅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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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는 자사 광고 플랫폼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 서비스를 2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리브랜딩을 마친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는 메조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DSP 플랫폼(Demand Side Platform)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오디언스 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부터 CTV까지 아우르는 통합 광고 집행이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두 플랫폼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데이터와 테크 기반의 타깃팅 기술 강화 및 실시간 자동 최적화 △모바일부터 TV까지 국내 미디어·인벤토리 확대 및 맞춤형 마케팅 지원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브랜드 세이프티 구현 등이다.

먼저, 데이터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실시간 광고 매칭 시스템을 고도화해 핵심 및 잠재 타깃의 도달률을 높였다. 캠페인별 오디언스 속성과 형태의 프로파일 분석이 실시간 자동 최적화돼 캠페인의 효율을 증대시킨다. 배너, 동영상 등 광고 상품과 모바일, PC, TV 등 기기 간 크로스 타깃팅부터 리타깃팅, 디타깃팅도 지원해 비용 절감과 성과 제고를 동시에 꾀할 수 있다.

메조미디어에 따르면 두 플랫폼은 모바일, PC, CTV, IPTV, DOOH, LMS·MMS 등 국내 대부분의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통합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특히 '타겟픽 비디오'는 차세대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는 CTV 시장에 맞춰 국내 90% 이상의 스마트TV 지면에 광고가 노출되는 CTV 광고 상품을 제공한다. 광고주의 브랜드가 적절하고 안전한 콘텐츠 맥락 안에서 집행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어뷰징 방지 기능을 지원하고, 뷰어빌리티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브랜드 세이프티를 보장한다.

메조미디어는 자체 개발한 DMP인 '데이터맥스'를 비롯해 SK플래닛 DMP, TG360 DMP, 커머스 DMP 등으로 자체 4000만명의 UV를 확보하고 있다. 또 메조미디어의 애드익스체인지 플랫폼 '맥스체인지'로 국내의 양질의 인벤토리 확보가 가능해 광고주에게 적합한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승현 메조미디어 대표는 "온·오프라인 전반의 마케팅 복잡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타겟픽과 타겟픽 비디오는 고효율의 퍼포먼스 성과를 원하는 광고주와 마케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TV 등 새로운 유형의 매체를 중심으로 광고 상품을 개발하고, 애드테크 역량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마케팅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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