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 강은미 파트장, '호스피스 돌봄 공로' 복지부 장관상 수상

최다인 기자 2023. 10. 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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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강은미 호스피스팀 파트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 돌봄에 기여한 공로다.

병원 측에 따르면 강 파트장은 2005년부터 18년간 호스피스팀에 근무하면서 완화의료 업무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말기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강 파트장은 "앞으로도 자문형 외래부터 입원, 임종, 사별가족 관리 과정을 통해 말기환자와 보호자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존중을 전하고, 진심어린 호스피스 돌봄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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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 돌봄 기여 공로 인정
강은미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 파트장. 사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강은미 호스피스팀 파트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 돌봄에 기여한 공로다.

병원 측에 따르면 강 파트장은 2005년부터 18년간 호스피스팀에 근무하면서 완화의료 업무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말기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호스피스 전문인력 표준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실무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 호스피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2017년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참여, 병원 내 자문형 호스피스를 정착시켜 운영하고 있다.

강 파트장은 "앞으로도 자문형 외래부터 입원, 임종, 사별가족 관리 과정을 통해 말기환자와 보호자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존중을 전하고, 진심어린 호스피스 돌봄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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