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2 버전에서 맵 핀 200개로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요버스 '원신'이 25일 개발자 간담회에서 4.2 버전 업데이트 최적화 내용을 소개했다.
영역 토벌 빠른 도전 기능 추가, 전설 임무 해금 및 수령 분리, 맵 핀 최대 수 확장 등이다.
간담회 내용을 열람한 유저들은 "음성 지원 안 되는 컷신 스킵 기능도 부탁한다", "드디어 맵 핀 최대 수가 늘어나네", "3년 만에 50개 밖에 추가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나", "성유물 편의성 개선도 빨리 적용되면 좋겠다", "조금 아쉬운 개선안이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요버스 '원신'이 25일 개발자 간담회에서 4.2 버전 업데이트 최적화 내용을 소개했다. 영역 토벌 빠른 도전 기능 추가, 전설 임무 해금 및 수령 분리, 맵 핀 최대 수 확장 등이다. 팬들은 특히 200개로 확장되는 맵 핀 최대 수 변화에 호응했다.
영역 토벌 빠른 도전은 모험 등급 40레벨을 달성하면 선행 임무를 완료하지 않아도 개인 모드 모험 핸드북으로 해금되지 않은 영역 토벌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원신 개발진은 "모험 여정이 지속되면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획득해도 선행 임무를 완료하지 못해 캐릭터 육성 소재를 획득할 수 없는 초보자가 다수 발생했다. 영역 토벌·빠른 도전 기능으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영역 토벌의 비경 입구는 특정 선행 임무를 완료해야 해금된다. 개발진은 최고의 최험을 위해 상응하는 스토리 임무를 먼저 완료하길 권장했다. 다만 북풍의 왕랑 울프의 영주는 해당 기능으로 도전할 수 없다.
다음으로 전설 임무 시스템 최적화 목적을 공유했다. 전설의 열쇠를 소모하기 위해 여러 개의 전설 임무를 해금했다가 여러 임무가 서로 장소를 점용한 탓에 불편했다. 개발진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설 임무 해금과 수령 단계를 분리할 예정이다.
4.2 버전에서는 전설의 열쇠를 소모해 임무를 해금한 후 임무 수령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무를 받아야만 임무 리스트에 표기되는 방식이다.
전설 임무와 초대 이벤트에 완료해야 하는 선행 조건이 존재할 경우 클릭하면 팝업창에 완료해야 하는 내용이 표시된다. 이후 상응하는 임무 우측 버튼을 클릭하면 임무를 시작할 수 있다.
이후 개발진은 "신규 지역이 개방되며 맵 핀 수요도가 늘어났다. 4.2 버전에서는 최대 맵 핀 수를 2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맵 핀은 여러 목적을 위해 특정 위치를 표시하는 기능이다. 신의 눈동자, 재료 획득처를 표기할 때 주로 사용한다.
다만 지역이 확대되고 신의 눈동자 개수가 180개인데 맵 핀의 최대 수는 여전히 150개로 유지되어 유저들은 불만을 표했다. 200개로도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4.2 버전에서는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맵 핀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맵 핀 일괄 삭제 기능도 추가 예정이다. 맵 핀을 선택한 후 사이드창 우측 하단 버튼을 클릭하면 여러 개의 맵 핀을 일괄 선택하고 삭제할 수 있다.
일곱 성인 소환 시스템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4.2 버전에서는 대전 가속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을 해금하면 주사위 애니메이션, 턴 알림, 화면 이펙트 등이 빠르게 재생된다.
한 판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카드 덱 공유 코드 기능도 추가된다. 자신의 카드 덱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이 공유한 카드 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개발진은 "현재 개선 중인 다양한 내용은 추후 적당한 시기에 공유할 예정이다. 건의사항이나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이다. 추가로 27일 오후 9시 4.2 버전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신규 버전 콘텐츠와 최신 소식 그리고 리딤 코드를 제공할 예정이니 방송에서 꼭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간담회 내용을 열람한 유저들은 "음성 지원 안 되는 컷신 스킵 기능도 부탁한다", "드디어 맵 핀 최대 수가 늘어나네", "3년 만에 50개 밖에 추가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나", "성유물 편의성 개선도 빨리 적용되면 좋겠다", "조금 아쉬운 개선안이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moon@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