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이달 29일 '음악과 색채 향연' 첼리스트 김연정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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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풍부한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김연정의 독주회가 이달 29일 오후 4시 '문화의 도시' 강원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독주회 관계자는 "유명 화가 드가, 고흐, 모네 등 명화의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녹여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원주시민들의 공연 문화를 한 층 더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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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녹아드는 명화'…신선한 감동 선사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우아하고 풍부한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김연정의 독주회가 이달 29일 오후 4시 ‘문화의 도시’ 강원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김연정 첼리스트는 세계 최고의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최우수 학사로 졸업했다.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석사 학위와 전문 연주자 과정을 거치며 음악적 재능을 꽃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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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스트리아 유학 시절 ‘Austria Vienna Yamaha saal’ 독주회를 비롯해 튀르키예 최대의 ‘Film Festival Adena’에서의 초청 연주를 가졌다.
‘Hungarian Philharmonic Orchestra’, ‘Poland Symphony Orchestra’, ‘Czech Janackova’등 국제적 협연으로 본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이번 공연은 ‘음과 색채의 향연’이라는 부제로 감미로운 음악과 유명 화가의 작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시청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력파 연주자인 오보이스트 길주영씨와 피아니스트 김지훈씨가 참여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5만 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1분 클래식’의 박종욱씨가 관객들에게 작가와 작품을 설명한다.
독주회 관계자는 “유명 화가 드가, 고흐, 모네 등 명화의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녹여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원주시민들의 공연 문화를 한 층 더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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