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취객 휴대전화 훔쳐 해외로 빼돌린 일당 검거
문승욱 2023. 10. 25. 18:36
도난당한 휴대폰을 사들인 뒤 해외에 되팔아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상습장물 취득 등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포함해 13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지하철 승강장에서 절도범들이 훔친 휴대전화를 매입하고 이를 필리핀과 중국 등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사이에 오간 장물 거래 대금만 1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상습장물취득 #지하철경찰대 #휴대폰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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