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이인국, 장애인AG 배영 100m 0.80초차 銀

김건주 기자 2023. 10.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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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01초41로 日 야마구치에 이어 2위 차지
탁구 서수연·론볼 황동기 나란히 금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수영 S14 남자 배영 100m서 준우승한 이인국.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4 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인국(스포츠등급S14·안산시장애인체육회)이 배영 100m서 9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인국은 24일 오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서 벌어진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S14 배영 100m 결승서 1분01초41를 기록, 야마구치 나오히데(일본·1분00초61)에 불과 0.80초 차로 아쉽게 뒤져 준우승했다.

한편, 서수연(스포츠등급 Class2·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은 항저우 탁구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수연은 25일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클래스 1·2 결승서 중국의 류징을 3대1(11-4 11-7 9-11 11-6)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또 ‘잔디 위의 컬링’ 론볼서도 금·동메달을 수확했다. 항저우 원후이 스쿨 론볼 경기장서 열린 론볼 남자 단식 결승서 황동기(스포츠등급 B6·전남장애인론볼연맹)는 중국의 쉬융강을 13대1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임천규(스포츠등급 B6·부산장애인론볼연맹)는 단식 동메달 결정전서 홍콩의 비츠양을 18대9로 꺾고 3위에 입상했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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