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웸반야마 "올 시즌 목표는 전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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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새로운 기대주, 빅터 웸반야마가 NBA 데뷔 시즌의 가장 큰 목표로 전 경기 출전을 설정했다.
NBA 정규 시즌에 첫 발을 내딛기 전, 웸반야마는 "이 순간이 현실로 느껴지지 않는다. 한 달 전만 해도 프리 시즌 게임들이 이 순간을 준비시켜 줄 거라 생각했지만, 실제 정규 시즌 게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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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 김영범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새로운 기대주, 빅터 웸반야마가 NBA 데뷔 시즌의 가장 큰 목표로 전 경기 출전을 설정했다.
이번 드래프트 1순위로 스퍼스에 합류한 웸반야마는 223cm 신장과 민첩한 스피드, 가드 못지 않은 드리블 능력으로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프리 시즌 4경기에서 평균 19.3득점, 4.8리바운드, 1.5어시스트, 2.8블록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웸반야마의 탁월한 기량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부분은 그의 부상 위험이다. 아직은 어린 나이, 왜소해 보이는 체형 그에 반해 높은 운동량이 부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웸반야마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건강에 과도한 위험이 없는 한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물론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나는 모든 경기에 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NBA 정규 시즌에 첫 발을 내딛기 전, 웸반야마는 "이 순간이 현실로 느껴지지 않는다. 한 달 전만 해도 프리 시즌 게임들이 이 순간을 준비시켜 줄 거라 생각했지만, 실제 정규 시즌 게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샌안토니오는 한국 시각으로 10월 26일 오전 10시30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웸반야마가 과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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