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리스크 관리 강화...7백억 원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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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7백억 원어치 자기주식을 매입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키움증권은 오늘 미래에셋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며, 7백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향후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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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7백억 원어치 자기주식을 매입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키움증권은 오늘 미래에셋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며, 7백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향후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와 관련해서는 투자자가 안전하고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더욱 강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주가조작 의혹으로 거래 정지된 영풍제지 종목에서 미수금 4천943억 원이 발생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으며 주가는 23일 하루에만 24% 폭락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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