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의혹 영풍제지·대양금속, 내일 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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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의혹으로 중단됐던 영풍제지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 거래가 내일(26일) 재개됩니다.
금융당국은 오늘 공동보도자료를 통해 내일부터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풍제지 최대주주 대양금속도 잇따라 하한가에 진입하자, 금융당국은 신속한 거래 질서 정립과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보고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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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의혹으로 중단됐던 영풍제지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 거래가 내일(26일) 재개됩니다.
금융당국은 오늘 공동보도자료를 통해 내일부터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거래 정지됐던 두 종목은 5거래일 만에 매매가 가능해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들 종목 관련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통보했고, 검찰이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과 체포, 기소 전 추징 보전 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들어 주가가 730% 오르며 시장 주목을 받은 영풍제지는 앞서 지난 18일 유가증권시장 개장 직후부터 매도물량이 쏟아지더니 10여 분만에 하한가에 도달했습니다.
영풍제지 최대주주 대양금속도 잇따라 하한가에 진입하자, 금융당국은 신속한 거래 질서 정립과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보고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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