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태웅, 선박엔진 8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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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조선해양산업 전시회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 2023)'에서 부산 향토기업 태웅이 지역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리며 선박엔진 실물을 전시했다.
허용도 태웅 회장은 "대기업 중심의 전시회에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참가해 뿌듯하다"며 "태웅은 철강 단조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생산력을 보유하며 세계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특히 전기로 제강공장을 활용한 친환경 철강 제품 생산에 강점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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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단조품 분야 기술력 갖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조선해양산업 전시회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 2023)’에서 부산 향토기업 태웅이 지역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리며 선박엔진 실물을 전시했다.
태웅은 지난 24일 개막한 코마린 2023에 참가해 선박엔진 8종을 실물로 전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체험형 전시공간을 마련해 관객의 제품 이해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또 방문자를 위해 부스 내 무료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전시는 오는 27일 폐막할 때까지 이어진다.
부산에서 4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풍력발전 기업 태웅은 2000년 중반 이전에는 국내 대표 조선기자재 업체로 대한민국 조선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허용도 태웅 회장은 “대기업 중심의 전시회에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참가해 뿌듯하다”며 “태웅은 철강 단조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생산력을 보유하며 세계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특히 전기로 제강공장을 활용한 친환경 철강 제품 생산에 강점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부산에서 4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풍력발전 기업 태웅은 2000년대 중반 이전에는 국내 대표 조선기자재업체로 대한민국 조선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8월에는 삼성중공업과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선 공급계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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