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 국정감사에서 울산공항 활성화 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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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은 25일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울산공항이 하이에어 운항 중단에 따른 운항 편수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에 관련 대책을 질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의원은 "현재 울산공항은 하이에어가 운항을 중단하는 바람에 운항 편수 52%가 감소했다"며 "특히, 제주 노선의 경우 하루에 왕복 1편, 울산-김포 노선은 아침 저녁 왕복 2편 운행에 불과해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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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은 25일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울산공항이 하이에어 운항 중단에 따른 운항 편수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에 관련 대책을 질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의원은 “현재 울산공항은 하이에어가 운항을 중단하는 바람에 운항 편수 52%가 감소했다”며 “특히, 제주 노선의 경우 하루에 왕복 1편, 울산-김포 노선은 아침 저녁 왕복 2편 운행에 불과해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또 “공항을 만들어 놓고 이렇게 운영하는 것은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공항 이용률을 감소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토부 대책을 물었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정책 실장은 “고민하고 있으며 곧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가 관련 대책을 검토해 10월 말까지 의원실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울산공항을 허브로 한 항공운송사업자인 하이에어가 운항관리사의 부족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1달이 항공사의 경영난까지 겹쳐 운항 일정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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