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어 기아도 중고차 사업 나선다‥중고 전기차도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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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다음달 1일부터 내연기관차부터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중고차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아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개최된 미디어 데이 `신뢰로 향하는 움직임`에서 중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중고 전기차를 포함한 중고차 사업에 뛰어드는 건 기아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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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다음달 1일부터 내연기관차부터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중고차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아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개최된 미디어 데이 `신뢰로 향하는 움직임`에서 중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중고 전기차를 포함한 중고차 사업에 뛰어드는 건 기아가 처음입니다.
판매 비중이 작고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개인 간 직거래가 더 많이 이뤄지는 중고 전기차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해 기준을 세우겠다는 전략입니다.
기아는 우선 국내 최초로 5개 등급으로 구성된 `중고 EV 품질 등급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배터리 등급과 1회 충전 주행거리 등급을 종합해 전체 등급이 부여되는 시스템입니다.
기아는 또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잔여수명, 안전성을 정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전기차 전용 진단기인 `스마트 EV 솔루션`을 활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판매 대상은 `신차 출고 후 5년, 10만㎞ 이내 무사고 차량`으로 정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707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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