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년 국제철도연맹 총회 서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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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한문희 사장이 내년 국제철도연맹 총회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문희 사장이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35차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총회'와 '제21차 경영위원회'를 주재해 의장으로서 첫 공식 직무를 수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태총회에는 의장인 한 사장을 비롯해 프랑소와 다빈느 UIC 사무총장 및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8개 회원기관 대표와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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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문희 사장이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35차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총회'와 '제21차 경영위원회'를 주재해 의장으로서 첫 공식 직무를 수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파리에서 열린 UIC 총회에서 아태지역 의장 기관으로 선출됐다.
특히, 한 사장이 내년에 개통 20주년을 맞는 KTX를 소개하며 2024년 총회 개최지로 서울을 제안했다. 이 결과 회원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고 유치를 확정했다. 이번 아태총회에는 의장인 한 사장을 비롯해 프랑소와 다빈느 UIC 사무총장 및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8개 회원기관 대표와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 사장은 아태지역의 협력을 위한 비전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철도와 삶의 연결'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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