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패면 탈락' SSG, 준PO 3차전 2번 에레디아-4번 한유섬 전진배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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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탈락 위기에 몰린 SSG 랜더스가 타순에 변화를 주는 승부수를 띄웠다.
SSG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원석을 상대하는 NC는 2차전에서 김광현을 무너뜨렸던 선발 라인업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2차전에서 1루수로 출전했던 오영수 대신 도태훈을 선발로 내세웠고, 유격수 김주원의 타순을 9번에서 8번으로 당기는 등 약간의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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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가을야구 탈락 위기에 몰린 SSG 랜더스가 타순에 변화를 주는 승부수를 띄웠다.
SSG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리드오프 추신수(지명타자)에 이어 에레디아(중견수)가 2번 타순에 배치됐다. 중심타선은 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하재훈(좌익수)가 배치됐고 하위 타선에는 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오태곤(1루수)-김민식(포수)이 선발로 나선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테이블세터와 클린업 트리오다. 1차전과 2차전에서 4번 타자로 나섰던 에레디아가 전진배치돼 추신수와 테이블 세터를 구성한다. 2차전에서 5번 타자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던 한유섬은 4번으로 타순이 당겨졌다. 5번 타순에는 1차전에서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렸던 하재훈이 배치됐다.
3차전에서 승부를 끝내고자 하는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도태훈(1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오원석을 상대하는 NC는 2차전에서 김광현을 무너뜨렸던 선발 라인업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2차전에서 1루수로 출전했던 오영수 대신 도태훈을 선발로 내세웠고, 유격수 김주원의 타순을 9번에서 8번으로 당기는 등 약간의 변화를 줬다.
선발투수는 SSG 오원석, NC 태너가 맞대결을 펼친다. 오원석은 올해 정규시즌 28경기에서 8승 10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고, NC전에서는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했다. 태너는 정규시즌 11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92, SSG전에서는 1경기 1승 평균자책점 3.38(5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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