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대역 아르바이트 고용? 말씀 드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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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와 결혼을 발표한 15세 연하의 전청조 씨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
전청조 씨는 25일 오후 SBS 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남현희 씨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다."는 물음에 "죄송한데 그건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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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와 결혼을 발표한 15세 연하의 전청조 씨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
전청조 씨는 25일 오후 SBS 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남현희 씨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다."는 물음에 "죄송한데 그건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답했다. 지난 23일 한 언론매체 인터뷰를 통해 남현희와의 결혼을 직접 발표할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어 전청조 씨는 "대역 아르바이트를 고용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것도 말씀 드릴 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취재진이 사기 전과 등에 대해 재차 묻자 전청조 씨는 아예 전화를 끊어버렸다.
전청조 씨는 기자를 사칭하는 대역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미국에서 막대한 재력을 갖춘 사업가인 척 연기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5일 한 누리꾼은 대행업체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일당 12만원을 받고 남현희와 청조 씨가 있는 강남에 있는 한 샤브샤브 음식점에 나가서 기자인 척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뭔가 사기를 치는 것 같아서 찜찜했다가 최근 남현희 결혼 기사를 보고 아차 싶어서 제보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남현희가 전청조 씨와 오는 12월 결혼을 한다는 사실을 발표한 직후 언론매체를 통해서 전청조 씨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며, 과거에 결혼을 빙자해 사기를 쳐서 고소를 당하는 등 여러 건의 사기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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