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넥슨, '프라시아 전기' 신규 지역 크론 업데이트 외

조민욱 기자 2023. 10. 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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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지역 '크론'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론은 얼음으로 뒤덮인 땅으로 '백야성 요새'와 '서리절벽', '눈바람 해안', '눈꽃빙하' 등 세 개의 '주둔지'로 이루어져 있다. '주둔지'와 '백야성 요새'는 11월24일에 모두 오픈되며, 한 결사(길드)당 두 개의 거점을 보유할 수 있다.

크론에는 사냥터 20개, 보스 사냥터 4개 등 65레벨부터 80레벨까지 사냥터가 존재하며, 55레벨 신규 장비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영생자 펠릭스', '성물사냥꾼 카일', '추장 함박주먹', '낚시꾼 곱슬터럭', '포박된 거수' 등 12종의 '사냥터 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영지 보스' 3종, '혼돈 보스' 1종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크론 에피소드'를 추가해 크론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결사원이 아닌 플레이어와 함께 '보스 몬스터', '봉인전', '거점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자유결사부대' 시스템을 추가하고, 1인 혹은 '자유 결사부대'를 통해 '모의 거점전', '레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결사캠페인'을 확장했다. '수풀민', '백야수', '붉은닻' 등 6개 파벌의 '신뢰 에피소드'도 추가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새로운 시대의 서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엔진과 그래픽의 진화를 통해 맵과 몬스터, 이펙트 효과 등 비주얼 요소가 변화했다. 또한 퀘스트 인터페이스와 우편함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신규 유저를 위한 튜토리얼 퀘스트를 추가하고 직업별 밸런스와 랭킹 시스템도 개편해 게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아이모의 기존 감성은 고스란히 살리고 동시에 글로벌 유저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달성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신규 코스튬인 '미궁 군림자' 세트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업데이트 후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진행한다. 그 외에도 아이모에 담긴 추억과 여정을 돌아보는 '헌정 영상'도 하이브 공식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월드와 챕터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레스 이용자는 총 3개의 서버로 구성한 신규 월드 '유로파'에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로파' 오픈 기념으로 오는 25일까지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이 100% 증가하는 '유로파' 월드 전용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육성 재료와 프라임 11회 선택 소환권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한 '애쉬마운틴'은 '아레스'의 첫 번째 신규 시나리오 챕터이자 신규 지역으로, 용암을 쉼 없이 분출하는 화산 지형이 대표적 특징이다. 흩날리는 불티, 검게 그을린 나무, 그리고 화산재 깔린 암석들까지 특유의 거칠지만 신비로운 분위기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쉬마운틴은 화염 속성 몬스터와 채굴 기지, 지하 발전소, 방위군 사령 기지 등 다양한 지형지물이 존재하며, 이용자인 '가디언'들은 방위군과 협력해 새로운 몬스터와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아레스 출시 100일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한 복구권/재합성권은 '100일 기념! 특별 14일 출석부' 등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출석형, 미션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복구권 선택 상자 ▲성물 복구권 ▲재합성권 선택 상자 ▲프라임 선택 소환권 ▲프라임 선택 소환권 및 ▲ 퀀텀 코어 등 다양한 성장 핵심 재료들도 얻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대규모 업데이트 '영원의 권'을 진행했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북두의 권'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신규 클래스 '권성' ▲신규 필드 '라프스란' ▲최고 60레벨 확장 ▲신서버 '피스트' 등의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스 권성은 인기 애니메이션 북두의 권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권성은 북두신권의 계승자 켄시로에게 희망을 이어받은 직업으로 건틀릿 '용아'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빠르고 화려한 기술들로 상대를 제압하는 점이 특징이다.

북두의 권 주인공 켄시로 뿐만 아니라 하트, 쟈기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권성 클래스는 '북두백렬권', '북두백렬각' 등 북두의 권을 상징하는 대표 기술들도 게임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온은 새로운 탐험 장소 라프스란을 추가했다. 라프스란은 함대를 타고 필드 전역을 탐험하는 월드 매칭 필드다. 라프스란에서는 대규모 RVR(종족 대 종족)을 경험할 수 있는 '지하군주 레이드'와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직접 퀘스트를 선택하는 '그룹 퀘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60레벨로 확장한 최고레벨의 콘텐츠와 신규 스킬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스킬은 라프스란에서 제공하는 필드 콘텐츠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어비스 장비 '전투 함대장' 방어구와 장신구도 추가했다.

신규 서버 '피스트'도 오픈한다. '피스트' 서버에서는 부담 없는 캐릭터 성장을 위해 '정예 만부장 방어구' 3피스와 큐브/창고 확장권을 지원한다. 이용자가 최고 레벨을 달성하면 '정예 만부장 무기', '60레벨 희귀 마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클래스 선택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향후 무료 클래스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 간 대규모 PvP 전투 '침공전'이 새롭게 바뀐다. 침공전은 매일 오후 9시에 1시간동안 진행하며, 전용 아이템 '차원의 균열' 없이도 자유롭게 타 서버로 넘어갈 수 있도록 개편한다. 기존보다 진행 횟수를 줄여 전투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으며, 유저들은 같은 서버 인원과 총공세에 나설 수 있다.

새로운 '침공전 필드 보스'도 등장한다. 총 8종의 필드 보스가 침공전 시작 15분 이후 각 대륙에서 등장하며, 처치 시 '유니크 제작 레시피' 등 희귀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어 서버를 넘나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전망이다.

새로운 이벤트 던전 '으스스한 가을 평원'도 공개한다.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으스스한 가을 평원에서는 매일 몬스터를 처치하고 이벤트 아이템 '단풍잎 주화'와 '신비가루'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단풍잎 주화는 방어력을 높여주는 컬렉션 아이템 '단풍의 인장'과 '저주받은 강화 주문서'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 편의성도 대폭 향상한다. '기사단 정산 시스템'을 추가해 기사단 던전 혹은 필드 보스 처치 등으로 획득한 전리품 관리가 한결 편리해진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특정 기사단원에게 전리품을 분배하거나 내부 경매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예 던전 '시련의 전당'에 등장하는 보스는 처치 시간에 관계 없이 특정 시간에만 등장하도록 변경해 유저 부담을 줄였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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