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멱살 한번 잡힙시다' 출연 확정…8년 만에 KBS 복귀

조은애 기자 2023. 10.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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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특종기자 서정원과 김태헌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의 멜로 추적 스릴러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미스터리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뉴럭이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원작으로 한다.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는 2024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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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 /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김하늘이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특종기자 서정원과 김태헌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의 멜로 추적 스릴러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미스터리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뉴럭이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원작으로 한다. 

김하늘은 이번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서정원 역을 맡아 변신에 나선다. 

극 중 서정원은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연일 특종을 터뜨리는 기자로, 온갖 나쁜 놈들의 죄를 까발리며 사이다 발언을 날리는 파격적인 포맷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김하늘은 서정원 역을 통해 모든 것이 완벽한 인생의 최정점에서 한순간 추락할 운명에 처한 인물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표현한다. 

'공항 가는 길'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KBS 복귀작인 만큼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는 2024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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