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참숯축제 '진천 백곡 참숯 마실축제' 28~29일 개최

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10.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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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참숯 축제인 '청정 백곡 참숯 마실 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충북 진천군 백곡면 숯산업클러스터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021년 숯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축제 개최 장소는 숯찜질방과 야영장, 생태 탐방로 등이 조성되면 진천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백곡면은 우리나라 참숯(검탄 기준)의 80%가 생산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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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공


전국 유일의 참숯 축제인 '청정 백곡 참숯 마실 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충북 진천군 백곡면 숯산업클러스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숯불구이존'과 '숯부작 경연대회', '숯검댕이 경연대회', '숯그림 사생대회'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손수 만든 참숯 낙화봉을 이용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참숯 낙화놀이'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이번 축제의 백미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또 '백곡 카누 체험', '프리마켓', '숯사진 전시회'도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과 함께 명품 참숯을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숯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축제 개최 장소는 숯찜질방과 야영장, 생태 탐방로 등이 조성되면 진천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백곡면은 우리나라 참숯(검탄 기준)의 80%가 생산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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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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