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3Q 영업익 330억…전년比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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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3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측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며 "소비 심리 하락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체질 개선 작업으로 영업이익은 일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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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3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4560억원을 기록했다.
소비 시장 심리가 위축되며 매출이 지난해 대비 소폭 줄었지만 자체 체질 개선 작업을 거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6년부터 부진한 브랜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신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3분기에는 패스트패션(SPA, 제조·직매형 의류) 브랜드인 에잇세컨즈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면서 실적 개선 효과를 봤다. 에잇세컨즈는 지난해 론칭 10년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측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며 "소비 심리 하락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체질 개선 작업으로 영업이익은 일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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