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서 초등교사가 여학생 추행…30대 교사 긴급체포

박미라 기자 2023. 10. 25. 17: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마크.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교사를 긴급체포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담임교사인 30대 남성 A씨를 전날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학교 내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학교 교감이 피해 학생들의 진술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5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피해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