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AAA', 폴 블랑코부터 사쿠라자카46까지…'글로벌 시상식' 입증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이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시상식을 완성한다.
폴 블랑코(Paul Blanco)와 사쿠라자카46(Sakurazaka46)가 오는 12월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이하 '2023 AAA')의 참석을 확정했다.
힙합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폴 블랑코는 24일 발매된 권은비의 신곡 '라이크 헤븐(Like Heaven)'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비오(BE'O)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Baby'를 발매, 매력적인 음색 시너지를 발휘하는 등 다양한 가수들과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음색이 돋보이는 폴 블랑코의 또 다른 앨범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신용재와 함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1집 수록곡인 'My Everything'을, 8월에는 박화요비의 '그런일은'을 리메이크해 독보적 음색을 자랑했다.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일본 걸그룹 사쿠라자카46는 지난 2015년 응모자 2만 2509명의 오디션을 거쳐 노기자카46에 이은 제2의 그룹 케야키자카46로 탄생 후, 2020년 10월부터 사쿠라자카46로 활동을 하게 됐다. 케야키자카46 시절 데뷔 후 8개 앨범 연속 오리콘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4년 연속 홍백가합전에 출전했고, 2019년에는 첫 도쿄돔 공연을 이틀에 걸쳐 개최하는 등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사쿠라자카46로 활동을 이어간 2020년에는 12월부터 7장의 싱글을 발매, 오리콘 싱글 랭킹 1위에 오르며 각광받았다. 게다가 빌보드 차트, 각종 방송 사이트에서도 랭킹 1위를 석권 젊은 연령층에게도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올해는 신캡틴, 신멤버, 3기생 11명이 더해져 신생 사쿠라자카46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그룹의 역사를 둘러보는 전람회 사쿠라자카46 '신세계'전을 개최하고 여름에는 각종 해외 이벤트도 출연, 팬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폴 블랑코와 사쿠라자카46의 참석으로 시상식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2023 AAA'의 인기상을 결정하는 투표가 24일 오픈돼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2023 AAA'에는 폴 블랑코, 사쿠라자카46와 함께 권은비, 김재중, 뉴진스(NewJeans), 더보이즈(THE BOYZ), 드림캐쳐(Dreamcatcher), 딘딘, 라필루스(Lapillus), 루네이트(LUN8),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세븐틴 부석순, 스테이씨(STAYC),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야오천(YAOCHEN), 애쉬 아일랜드, 엔믹스(NMIXX), 원어스(ONEUS), 이영지, 임영웅,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케플러(Kep1er), 킹덤, 템페스트(TEMPEST), 호라이즌(HORI7ON), AKMU(악뮤), ATBO(에이티비오), ITZY(있지), KARD, SB19, &TEAM(앤팀)가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선호, 김세정, 김영대, 김지훈, 문가영, 문상민, 수호, 안동구, 안효섭, 유선호, 이동휘, 이은샘, 이준영, 이준혁, 이준호, 재찬, 정성일, 차주영, DANIEL PADILLA(다니엘 파딜라), KATHRYN BERNARDO(캐스린 버나도), MELAI CANTIVEROS-FRANCISCO(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SAKAGUCHI KENTARO(사카구치 켄타로)가 '2023 AAA'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 TONZ 엔터테인먼트, PULP Live World가 공동 주관하는 '2023 AAA'는 오는 12월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 개최를 확정, 장원영과 강다니엘, 성한빈이 MC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스타들이 총출동해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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