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주류관광페스타 27~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박준배 기자 2023. 10. 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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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대표 주류박람회인 '2023 광주주류관광페스타'가 27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관광공사와 글로벌비즈마켓이 공동 주최하며 전통주와 수제맥주, 국내 와인, 수입주류 등 각종 술과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라남도 전통주특별관'에서는 지난 7월 열린 '2023 남도 우리 술 품평회'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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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주류관광 페스타 포스터.(광주관광공사 제공)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호남권 대표 주류박람회인 '2023 광주주류관광페스타'가 27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관광공사와 글로벌비즈마켓이 공동 주최하며 전통주와 수제맥주, 국내 와인, 수입주류 등 각종 술과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라남도 전통주특별관'에서는 지난 7월 열린 '2023 남도 우리 술 품평회'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죽향41'과 최우수상을 받은 우리 술 막걸리 부문 해남 해창주조장의 '해창12도찹쌀생막걸리', 약·청주 부문 나주 남도탁주의 '정고집나주배약주15%', 증류주 부문 강진 병영양조장의 '병영소주' 등이다.

한국와인생산자협회는 30여개의 와이너리가 참가하는 '2023 한국와인페스티벌'를 마련해 풍성한 라인업의 가수 공연과 눈이 즐거운 마술쇼를 펼친다.

오픈런 이벤트, 전통주 빚기 체험, 칵테일 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입장료는 1만5000원이다. 신분증을 소지한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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