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대형마트 가공식품 물가 안정 협조 요청

오종택 2023. 10.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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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5일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해 설탕·유제품·제과·제빵 등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동향과 할인행사 등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권재한 실장은 "가공식품은 서민 체감도가 높은 품목인 만큼 유통업체가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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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5일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해 설탕·유제품·제과·제빵 등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동향과 할인행사 등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 10.4%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9월 기준 5.8%로 전체 물가상승률(3.7%) 대비 여전히 높다.

권재한 실장은 "가공식품은 서민 체감도가 높은 품목인 만큼 유통업체가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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