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금융의날 기념식서 금융위원장 표창…"서민금융 지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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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근 열린 '제8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저신용자의 제도권 은행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출시한 '햇살론 뱅크'로 지난해 총 1조1686억원(8만6133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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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근 열린 '제8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저신용자의 제도권 은행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출시한 '햇살론 뱅크'로 지난해 총 1조1686억원(8만6133건)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9월에 출시한 '최저신용자 특례 보증' 상품을 판매해 전체 대출의 61.2%를 지원했다.
전북은행은 이러한 중·서민 대출 지원,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금융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담과 부채 관리 서비스 지원 등 금융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외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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