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앞유리에 박힌 총알…어디서 날아왔나 봤더니

강소영 2023. 10.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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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에서 달리던 차량 유리창으로 총알이 날아와 박혀 군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5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앞 유리에 총알이 박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런데 사고가 난 지점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미군 사격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수사당국은 총알을 수거하고 운전자와 인근 미군 부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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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기 포천시에서 달리던 차량 유리창으로 총알이 날아와 박혀 군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25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앞 유리에 총알이 박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그런데 사고가 난 지점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미군 사격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수사당국은 총알을 수거하고 운전자와 인근 미군 부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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