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8304억… 3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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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5일 올해 3분기 10조9712억원의 매출과 830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 사업부문 중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장 큰 곳은 건설부문이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분기 5282억원의 매출과 303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930억원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1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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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5일 올해 3분기 10조9712억원의 매출과 830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2% 증가했다. 순이익은 7012억원으로 17.5% 늘었다.
삼성물산 사업부문 중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장 큰 곳은 건설부문이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분기 5282억원의 매출과 303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930억원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10억원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수주는 15조6000억원으로 지속적인 수주가 기대돼 연간 전망(19조9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측은 해외 양질의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며 건설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보였고, 상사는 운영사업 효율 개선으로 수익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4분기 대내외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상향된 수익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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