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여파?…'그알', 회원제 룸살롱 마약 유통 실태 제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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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가 마약 유통 실태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25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는 공식 채널을 통해 "서울 강남의 이른바 '회원제 룸살롱'에서 벌어지는 마약 유통 실태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알렸다.
앞서 경찰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 A씨가 VIP들과 마약을 투약한다는 제보를 받고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고, 그 과정에서 이선균도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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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마약 유통 실태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25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는 공식 채널을 통해 "서울 강남의 이른바 '회원제 룸살롱'에서 벌어지는 마약 유통 실태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알렸다.
이는 최근 불거진 배우 이선균의 마약 혐의 논란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 A씨가 VIP들과 마약을 투약한다는 제보를 받고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고, 그 과정에서 이선균도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자택에서 여러차례 대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 구속됐으며 경찰은 이선균에 대한 내사를 마친 후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이선균의 마약 검사와 스마트폰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경찰이 이선균 외 유명 연예인 두 명을 추가 입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선균 마약 사건의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라면서도 "이선균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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