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아동권리축제 11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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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주시 아동권리축제'가 11월 4일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청주시 아동복지관, 충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아동·청소년 버스킹 공연,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예방 체험·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청주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권리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아동참여위원회 의견이 반영된 '랜덤플레이댄스'도 진행된다.

8개 아동·청소년 버스킹 이 댄스, 노래, 밴드, 난타 등을 선보인다.

청주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 아동권리보호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 모니터링단과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한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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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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