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에 5년 살아야 하는데…'3억 로또' 청약에 14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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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L이앤씨]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e편한세상' 청약에 이틀간 14만명이 몰렸습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e편한세상은 554가구(국민·민영 합계)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3만3042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240.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673가구(국민·민영 합계) 모집에 몰린 9972명을 합하면 14만3014명에 달합니다.
일반공급 중 민영주택(279가구) 모집에는 10만5179명이 몰려 평균 37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중 전용 95㎡A 민영주택 기타경기(141가구) 경쟁률은 약 1900 대 1, 전용 95㎡B 기타경기(27가구)은 1767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115㎡A 기타경기 1699대 1 △95㎡C 기타경기 1195.4대 1 △115㎡B 기타경기 1082.2대 1 등입니다.
전매제한 3년, 거주의무 5년 등 규제가 있지만 시세보다 3억원 가량 낮은 가격에 나오자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가는 전용 74㎡ 4억1800만원(최고가 기준), 전용 84㎡ 4억8100만원, 전용 95㎡ 5억4000만원, 전용 115㎡ 6억5300만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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