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3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4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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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요인과 소비심리 하락 영향으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와 비교해 40% 이상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56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3%(680억원)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2.1%(24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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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요인과 소비심리 하락 영향으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와 비교해 40% 이상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패션부문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56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3%(680억원)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4710억원)와 비교해서는 3.2%(150억원) 줄었다.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2.1%(24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3.8%(40억원) 늘었다.
삼성물산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고, 소비심리 하락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일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리조트부문은 레저 수요 증가와 신규 사업장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94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150억원) 증가했고,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1.7%(160억원)늘었다.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9.8%(440억원) 증가하며 크게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29.2%(210억원)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4분기에도 대내외 여건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지속 유지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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