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영업익 1억…전년 比 85%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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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 한올바이오파마가 3분기 매출 330억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3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등 주력제품의 매출이 26%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며 영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8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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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신약개발 기업 한올바이오파마가 3분기 매출 330억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3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1032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이다.
3분기에는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등 주력제품의 매출이 26%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며 영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86억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시장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 현장 검증 등 다양한 검증을 통해 성공 모델을 발굴하는 ‘마케팅 4단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마케팅 시스템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4분기에도 주력제품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별도 생산라인을 지닌 ‘헤어그로’ 등 탈모치료제 특화 전략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국내 제약 사업의 성장으로 달성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자체 연구개발은 물론 글로벌 혁신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자체 수익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신약 기업으로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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