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유리창에 박힌 '총알'···근처에 '미군 사격장' 있었다
남윤정 기자 2023. 10. 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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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차 유리창에 정체불명의 총알이 날아와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군과 경찰 등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앞 유리에 총알이 박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난 지점에서 약 1㎞ 떨어진 곳에는 미군 사격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해당 총알을 수거하고, 운전자와 인근 미군 부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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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도로를 달리던 차 유리창에 정체불명의 총알이 날아와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군과 경찰 등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앞 유리에 총알이 박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전자는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사고가 난 지점에서 약 1㎞ 떨어진 곳에는 미군 사격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해당 총알을 수거하고, 운전자와 인근 미군 부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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