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치매환자실종예방 모의훈련전개

육종천 기자 2023. 10. 25.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실종예방 모의훈련을 전개했다.

보은치매안심센터는 매년증가하는 치매유병인구에 따른 지속적인 실종치매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 마로면 관기재래시장에서 실종예방모의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마로면 관기리서 마로면 행정복지센터, 마로 파출소, 동부통합보건지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환자가 배회하여 길을 잃어버리는 시나리오로 실종치매환자 발견시 지역주민의 신고대응과 복귀까지 과정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로면 관기재래시장서 모의훈련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실종예방 모의훈련을 전개했다.

보은치매안심센터는 매년증가하는 치매유병인구에 따른 지속적인 실종치매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 마로면 관기재래시장에서 실종예방모의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마로면 관기리서 마로면 행정복지센터, 마로 파출소, 동부통합보건지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환자가 배회하여 길을 잃어버리는 시나리오로 실종치매환자 발견시 지역주민의 신고대응과 복귀까지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작품 및 시화공모전 수상작품전시, 노인배회가능 인식표보급,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종란 군보건소장은 "모의훈련 통해 지역주민들이 배회인식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종치매환자 발견시 신고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