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시즌종료’ SSG 배수의 진, 추신수·에레디아 테이블세터…공룡들은 도태훈 1루수[MD창원준PO]

창원=김진성 기자 2023. 10.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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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 2023년 10월 23일오후인천광역시문학동SSG랜더스필드에서진행된'2023KBO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2차전SSG랜더스와NC다이노스의경기/마이데일리
2023년 10월 23일오후인천광역시문학동SSG랜더스필드에서진행된'2023KBO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2차전SSG랜더스와NC다이노스의경기/마이데일리
2023년 10월 22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SSG 랜더스 경기. SSG 에레디아./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1경기만 더 지면 시즌 끝이다. SSG 랜더스가 선발라인업에 대대적으로 손을 댔다.

SSG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처전에 추신수(지명타자)-길레르모 에레디아(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하재훈(좌익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오태곤(1루수)-김민식(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추신수와 에레디아를 테이블세터에 뒀다. 현재 가장 잘 맞는 한유섬을 4번에 배치하고 하재훈도 클린업트리오에 포함했다. SSG로선 한 경기만 져도 시즌 마감이니 배수의 진을 쳤다. 최주환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것도 눈에 띈다.

2023년 10월 22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SSG 랜더스 경기. SSG 에레디아./마이데일리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도태훈(1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권희동 대신 도태훈을 넣었다. SSG 왼손 선발투수 오원석 공략에 권희동보다 도태훈이 낫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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