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대전 번화가서 칼부림…도주한 용의자 검거
김민정 2023. 10. 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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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은행동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긴급 체포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25일 오후 4시 12분께 은행동 인근에서 50대 피의자 A씨를 발견,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범행 현장에서 약 300m 떨어져 있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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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구 중구 은행동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긴급 체포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25일 오후 4시 12분께 은행동 인근에서 50대 피의자 A씨를 발견,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범행 현장에서 약 300m 떨어져 있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에 1cm가량의 자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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