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뚫렸다' 부안 백산면 한우농가 럼피스킨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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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부안군 백산면 소재의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의심 소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한우 148마리에 대한 살처분(이동식 열처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긴급백신 접종반(20개반, 74명)을 편성해 반경 10㎞내 한우 5만 5111마리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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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는 부안군 백산면 소재의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의심 소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한우 148마리에 대한 살처분(이동식 열처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긴급백신 접종반(20개반, 74명)을 편성해 반경 10㎞내 한우 5만 5111마리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접종은 오는 31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위해 특별교부세 9억원, 긴급방역비 1억원을 확보해 흡혈곤충 방제 및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 이동통제초소 추가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가축전염병 방역은 축산농가 삶과 민생물가에 직결되는 만큼 추가로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과할 정도로 차단방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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